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에서 도문요를 운영하는 도예가 김대철 사기장이 2020년도 대한민국 다기명인(제20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다기명인은 (사)한국다인연합회에서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 100곳을 선정해 경북 카페여행지도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여행 트렌드를 반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김천시립도서관이 11월 한 달 간 도서관 내 전시실에서 ‘깊어가는 가을, 시(詩) 한 편 어떠세요?’라는 주제로 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서전시회는 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향토작가 오태석 기획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 주변의 풍경과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된
봉산면사무소는 지난 29일 ‘2020 문화의 달 영화 백신 접종’추진에 따라 영화 관람을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생활이 축소돼 어려운 극장가를 응원하기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9일 ‘시월의 밤, 북(BOOK) 콘서트’를 성황리에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서 명로진 작가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
김천시는 추풍령 일원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차 계획으로 가을철의 대명사인 붉은빛 아름다운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30%를 지원받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김천시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5회를 맞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에서 일할 직원 4명을 뽑는 공개채용에 74명이 응시했다.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이번에 1차로 팀장 1명과 분야별 팀원 3명 등 총
김천시는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관광시설 6곳을 13일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밝혔다.
김천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인 이상 관내 초, 중, 고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0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방구석 문화체험’ 2회차 참가자를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매년 6월~10월 강변공원에서 열렸던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된 참가자 20가족은 김천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팀들이 각각의 활동 컨셉에 맞추어 제작한 체험키트를 제공 받아 이를 유튜브 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동아리 팀이 올려놓은 영상을 참고해 체험하고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문화체험 2회차에는 김천고 파이, 아이엔티(INT), 로사(ROSA), 김천여고 휴머니스트, 씨아이에스(CIS), 트랜스포머, 한일여고 너스케이프 (nurse cape) 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참가가족에게는 수학·과학실험, 마스크 만들기 등 체험 키트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키트가 제공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체험 키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김천 청소년 등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일환으로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화성을 읽다’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초빙해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정조의 혼이 깃든 수원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조에 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김준혁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의 강연을 통해 화성 축성으로 개혁 군주의 꿈을 이루려 했던 정조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또 정약용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설계한 수원화성에 관한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제가 김천시 열린다. 김천시가 오는 14일~17일까지 4일간 혁신도시 한국전력기술 인근 공터 및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2020 김천가족 자동차 영화제’를 연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봉한 최신 영화와 인기 국내 영화인 ‘히트맨(14일)’ ‘#살아있다(15일)’ ‘오케이마담(16일)’ ‘백두산(17일)’등을 상영한다. 개인 차량 안에서 관람하는 이번 영화제의 차량 입장은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가능하다. 7시 20분 이후에는 차량 입장이 불가하며 입장 가능 시간일지라도 행사장 만차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등 절차를 거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1일 차량 200 ~ 250대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이동은 최소화해야 하며 화장실 이용 등 차량 밖으로 도보 이동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든 일상이 달라지고 우울함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안락한 차~콕 가족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영화의 유쾌함과 역동성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홍보실(☎054-420-6646), 미래혁신전략과(☎054-420-6743)과 한국예총 김천지회(☎054-433-55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과 국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관광도시 김천의 가치와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는 출향 저명인사들 속에서 김천에 대한 애정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인물로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위촉했다. 이혜정 관광 홍보대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스토랑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해 빅마마의 쿠킹 다이어리 등의 저술을 펴내며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요리연구가이다. 이혜정 관광 홍보대사는 소속사를 통해“김천의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맡아 매우 영광이며 관광도시 김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혜정 관광 홍보대사를 각종 축제, 행사에 초청해 관광지홍보, 특산물판매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관광객 유치와 관광도시 김천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