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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신협중앙회와 함께한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봉사활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0/19 11:26 수정 2022.10.20 10:10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한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이 지난 15일 오전 지례향교에서 펼쳐졌다.

 


이날 봉사는 신협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우리문화돋움터가 주관했으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단은 영남권 및 충청권 신협 가족과 함께 지례향교에서 문화재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해설을 들은 뒤 향교 주변을 청소하고 낡은 문종이를 새로 바르는 등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신협가족과 참여 학생들은 대성전을 참배하며 예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 애정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된 (사)우리문화돋움터는 관내 문화재 주변 정비 및 문화재 해설사 양성 등 문화재 보호 활동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배수향 회장은 “우리의 뿌리인 문화재를 알고 아끼고 지켜나가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문화재 홍보 및 보호활동을 통해 김천시의 문화재를 전승하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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