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의 해피투게더 힐링 공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올해 어모면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깨.아.친(깨끗하고 아름다운 친절한)
2023 내가 캠핑 왕! 제4회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13~15일까지 2박 3일간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협회 및 김천시 캠핑협회 소속 동호인으로 카라반 74팀, 텐트 2
나흘 간 계속된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호우특보를 해제했다. 김천시에는 8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61.5㎜의 많은 비가 내렸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 사업 공백을 최소화 하고 효과적인 시민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기관차승무사업소(이하 코레일) 이승섭 기관사(55세‧김천시 부곡동)가 무사고 100만㎞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섭 기관사는 철도고를 졸업하고 1985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각박해진 세상에 온기를 더했다. 매년 각 읍면동 부녀회원이 모여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김장을 버무렸
김천시는 3일 오후 3시 평화육교에 이용객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 아래 간소하
김천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직지사에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3회 과정으로 회당 20명 총 3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힐링 태교 부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운곡초등학교(교장 장준호) 학생 대표는 지난 28일 김천시청을 찾아 희망 성금 84만75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클라우드 벨리(Cloud Valley;운곡) 창업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의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운곡초 배수빈 학생회장과 장준서 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운영한 장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나눔과 배려 실천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함께해준 운곡초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시나브로 영글어가는 양금들녘의 이삭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에서는 18일 오전 11시 ‘노인교훈비’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선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장 및 임원, 이부하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이정하 아포읍장, 배성원 아포농협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교훈비는 노인존중 사상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사회에서 노인이 타의 모범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건립했다. 비석에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어른되자’라는 문구와 역대 경로당 회장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강선오 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른다운 어른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일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후손에게 대접받길 바라기보다는 지혜와 조언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젊은 세대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골드클래스 부녀회 주관 아래 지난 1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인‘김치 만들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치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 가정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지례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 부녀회장 김춘자)는 8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당, 관공서,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최근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를 차단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실시됐다. 또 새마을 헌옷 및 고철 모으기 행사도 함께 병행해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김인수 김춘자 지례면새마을회장과 부녀회장은 “요즘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도 있는데 면민을 위해 발 벗고 함께 동참해 주신 부녀회장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한 방역 활동으로 지역 상가와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농사일로 바쁜데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8일 저녁 시간대 공원 시설물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더 연장 된 것에 따른 소독작업으로 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원내 공중화장실,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잦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대원들은 운동시설 손잡이, 문고리, 의자, 놀이터 구조물 등 시민들의 손이 닿을 만한 곳이면 집중적으로 소독약을 뿌렸다. 최환필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향후 주기적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적극 실천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자율방범대에서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모범에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평소 위험지역 야간순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등 ‘시민의 안전’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가을부터 생후 6개월 ~ 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고생과 만 62~64세 어르신까지 확대 지원되고 백신도 3가에서 4가지 백신으로 변경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9월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만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부터 시작해 ▷9월 22일부터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및 중고생, 임신부 ▷10월 13일부터 만 62세 어르신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 45개소와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로,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년도는 코로나19유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통・반장을 통해 접종대상자 분산을 위한 접종 5부제와 의료기관별 세부 방문일정을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유사증상 발생 시 선별진료를 위해 더욱 중요하며 무료 접종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겨울이 오기 전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이 추진 중인 서수원지역 종합병원(수원덕산병원) 설립을 위한 건축허가가 통과됐다. 덕산의료재단은 수원덕산병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수원시로부터 지난달 28일 허가 받았으며 건설을 추진해 2024년 3월 개원 예정임을 밝혔다. 덕산의료재단은 1998년부터 김천제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분만실, 국민안심병원 등의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은 물론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2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의 건설 또한 이를 위한 연장선으로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수원 및 경기 남서부 지역에 중심의료기관을 설립할 뿐만 아니라 직원 순환 근무 등을 통해 김천지역에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순환 근무시켜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덕산병원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 일대에 지상 4층, 지상10층 규모(연면적 9만3770㎡)로 건립되며 내년 5월경부터 1단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할 어르신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에 1천여분이 넘는 식재료를 전하며 효를 실천했다. 연맹에서는 지회에 닭 1천100마리, 냉콩국수용 콩가루 10상자, 어묵 10상자, 브로콜리 50봉, 단무지 100통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식재료는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집에만 머무는 독거·복지사각지대 어르신 300명과 경로당 회장·총무 1천여명, 자원봉사 어르신 등 1천30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부화 노인회 지회장은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가 불안정한 시기에 어렵고 열악한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안상태, 유지보수 현황,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열린민원과 장성윤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 유무를 꼼꼼히 확인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주민등록등본·초본, 건축물대장 등 총 86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장비로 시는 현재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발급 가능한 장소, 발급가능 제증명 종류와 이용시간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c.go.kr 편리한 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당초 준비했던 건전지의 75%가 소진 됐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2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새건전지(AA, AAA 중 선택)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폐건전지는 알칼리, 리튬, 니켈, 망간 등 종류 상관없이 교환가능하며 김천시 전체 1만개 물량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렇게 수거된 폐건전지는 분해해 철, 아연, 니켈 등의 금속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지만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거나 땅에 매립되면 카드뮴 등 유해한 중금속이 토양 및 하천을 오염시키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실천해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