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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천향우회(회장 배무섭)가 영농철을 맞은 고향 김천을 찾아 땀 흘려 농촌 일손을 돕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과 소외계층 복지 지원금 등 총 3,4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펼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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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에서 고향의 발전을 염원해 온 향우회원 35명은 백옥동 및 다수동 일원의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고향 농민들의 위해 포도 봉지 씌우기와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깊은 고향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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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9명에게 복지‧의료지원금 및 장학금 1,4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을 향한 향우회의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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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주진웅 부회장, 배한생 부회장 4명이 김천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김천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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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늘 마음은 김천의 발전과 고향 이웃들의 안녕을 염원하고 있다.”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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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멀리 서울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온정을 베풀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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