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는 10일 김천 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식장을 방문,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예년과는 다른 졸업식이었지만
김천의 다양한 소식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터넷 언론 데일리김천TV입니다.데일리김천TV에서는 정치, 종교,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로 대문회를 구성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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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의 다양한 소식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창간한 인터넷 언론 데일리김천tv입니다. 데일리김천tv에서는 정치, 종교,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의 젊은 오피
은행과 단풍이 색색으로 물든 청암사 인근의 가을 풍경
김천 직지사천 강변공원이 핑크뮬리로 물들었다. 추석연휴 가족, 친지와 함께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민제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의 창간축하인사
코로나19의 확산과 감염 우려로 인해 사람 간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삭막해만 가는 요즘 시대에 따뜻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삼락동 거문들에 10여 채의 집이 새로 지어져 사람들이 들어서며 마을 이름을 ‘행복마을’로 정하고 지난 4일 명명식(命名式)을 가졌다. 한 가족처럼 살가운 분위기로 지내는 이 마을에는 돌맞이 아기부터 6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날 명명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체의 내빈을 초청하지 않고 김무영 총무의 사회아래 최연장자인 이건우 물레방아 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모여 각자 마련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마을의 명칭을 새로 정하자는 제안이 나온 것은 마을최연소자인 배하연 아기의 돌잔치 행사 뒤풀이에서였다. 평소 SNS 단체 대화방에서 소통해 온 마을 주민들은 이번에도 대화방을 통해 각 가정마다 2명 총 18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동네명을 투표로 정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13개 이름 가운데 3개의 명칭을 먼저 선정해 투표를 거쳐 하연 양의 부모인 배성민-정연희 부부가 제안한 ‘행복마을’로 마을명을 최종결정했다. 전 아포읍장을 역임한 이호길 마을회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13개의 마을명 하나하나의 의미가 ‘행복’이란 말 속에 전부 녹아 있다”며 “행복이란 말이 마을에 깊게 뿌리내려 사업가는 사업이 번창하고 직장인은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아들딸들은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 나라의 큰 재목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오프닝:안녕하십니까? 김천의 다양한 소식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여러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창간한 인터넷 언론 ‘데일리김천tv’ 편집장 김민성입니다. 저희 ‘데일리김천tv’에서는 매달 김천시 인사를 선정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역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을 찾아 대학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편집장:먼저 우수한 점수로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를 통과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서 해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이란 무엇이며 해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윤옥현 총장:재정지원제한 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부에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발전계획, 교육, 경영 등 대학이 갖춘 기본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에 정부의 재정 지원을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김천대학교는 2018년 진단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 되는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총장인 저를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먼저 진단 결과를 냉철히 분석해 김천대의 현 상황,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했고 보완평가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