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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이낳기 좋은 도시 김천 위한 힐링태교 부부교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1/02 17:11 수정 2020.11.02 17:11
‘임신스트레스 날리고 부부사랑 업’

김천시 힐링 태교 부부교실

김천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직지사에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3회 과정으로 회당 20명 총 3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힐링 태교 부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자가진단표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켜 진행됐다.

 

힐링태교 부부교실은 우리아이 애착 인형 만들기, 가죽공예-카드지갑, 고무신 만들기(그림)와 사명대사길 걷기, 명상의 시간 등을 통해 부부가 웃고 즐기며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힐링 태교 부부교실

곧 만나게 될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바느질하는 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고무신에 태명과 아기에게 전하는 글과 그림을 부부가 함께 표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심신안정에 많은 도움됐다’,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자체로 만족스럽다’, ‘말 그대로 힐링 태교의 시간이었다’ 등 만족도가 높았다. ‘배냇저고리 만들기나 임산부 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추가 의견도 있었다.

 

김천시 힐링 태교 부부교실

 

 

 

시관계자는 “가족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임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힐링 태교 부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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