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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 재단, 수원 덕산병원 허가 받아 4년 뒤 개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09/13 18:29 수정 2020.09.22 22:49
순환근무제로 김천에 우수의료인력 공급 기대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이 추진 중인 서수원지역 종합병원(수원덕산병원) 설립을 위한 건축허가가 통과됐다. 덕산의료재단은 수원덕산병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수원시로부터 지난달 28일 허가 받았으며 건설을 추진해 2024년 3월 개원 예정임을 밝혔다.

 

덕산의료재단은 1998년부터 김천제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분만실, 국민안심병원 등의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은 물론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2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의 건설 또한 이를 위한 연장선으로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수원 및 경기 남서부 지역에 중심의료기관을 설립할 뿐만 아니라 직원 순환 근무 등을 통해 김천지역에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순환 근무시켜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덕산병원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 일대에 지상 4층, 지상10층 규모(연면적 9만3770㎡)로 건립되며 내년 5월경부터 1단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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