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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경북관광활성화 위한 웹드라마 ‘미확인비행물체(UFO)’ 올 하반기 개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28 10:08 수정 2022.09.28 10:10
(주)데일리김천TV 제작‧전승호 연출, 한태일 전재형 우다원 출연
지난해 ‘마실’ 이어 올해도 김천, 경주 등 경북 주요관광지 배경


데일리김천TV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올해 하반기 상영할 웹드라마 ‘미확인비행물체(UFO)’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사가 제작을 맡고 김천대학교 교수인 전승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14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전승호 감독은 ‘길 없음 돌아가시오’, ‘정야’, ‘리셋’, ‘뭐가 미안해’ 등 독립영화로 부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본사 제작 ‘마실’ 연출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쁜픽쳐스 작 ‘미확인비행물체(UFO)’는 10여분 내외 3편으로 제작된다.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전재형‧우다원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얼굴만 보면 다 아는 영화배우 한태일 배우가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토리의 전개에 더해 오봉저수지, 황리단길, 첨성대 등 친근한 주변 관광지를 영상을 통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UFO!! 우리는 UFO를 미확인비행물체라고 부른다. 과연 UFO는 존재하는 것일까?

외계 생명체에 대한 의문은 끝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이를 증명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O를 만났다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실상과 허상 !! 인터넷의 발달로 ‘미확인된 사실’을 실(實)인양 착각하여 가짜뉴스에 빠져들곤하는 요즘 !!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미확인비행물체’가 아닐까?…

 

  

이번 웹드라마 제작관계자는 “관광콘텐츠와 문화를 접목한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의 관광문화 유산과 관련한 스토리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창작과 소비의 선순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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