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여성작가들의 섬세함과 개성이 앙상블을 이룬 4인4색 전시회가 열린다.

제2회 김천여성작가협회전이 27일 오후 6시 오픈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객을 맞는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정성희, 김세영, 송연규, 이은재 등 개성있는 지역작가 4명의 작품 30여점 전시된다.

정성희 작가는 경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10회, 부스개인전 및 아트페어 30여회, 단체전 및 교류전 140여회를 열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입선2회, 경북미술대전우수상 2회‧특선 3회, 신미술대전‧환경미술대전‧글로벌미술대전‧경남미술대전 특선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미협, G-ART 경북운영이사, 경북미술대전초대작가, 김천여성작가협회, 김천미협, 아천초방과후미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자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세영 작가는 한남대학교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전, 하남성 국제교류전, 부산국제아트페어전, 경북미술협회전 등 개인전 9회, 개인 및 부스전 6회, 단체교류전 130여회를 열었다. KPDA전-입선, 장려상 2회, 대한민국 에디슨 대상전 특별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미협, 김천미협, 김천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WITH회장, 김천여성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김세영미술학원을 운영 중이다.

송연규 작가는 경기대 조형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2018 김천시특별기획 향토작가 초대전, 2019 삼산이수 갤러리 초대전, 2019 김천시의회 초대전 등 개인전 17회, 아트페어 19회, 초대전 및 단체전 150여회를 열었다. 한국미협, 김천미협, 김천여성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재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 응용미술학과 졸업했으며 개인전 10회, 아트페어 7회를 열었다.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입선,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선, 제7회 정선풍경미술대전 대상의 수상경력이 있다. 김천여성작가협회 사무국장인 이 작가는 한국미협 회원, G-ART 경북운영이사, 안견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그림나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