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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경상북도 버스킹페스티벌 in 김천…매주 2회 70여 일 대장정 이번 주 막 내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0/20 17:58 수정 2022.10.20 18:01
팝, K팝, 퓨전국악, 클래식, 어쿠스틱, 통기타 등 다채로운 40회 공연

 

지난 8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이 오는 22일 무대를 끝으로 두 달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19일 저녁 7시 평화시장 청년몰에서 ‘믈루오션’의 가요‧트로트, 같은날 저녁 6시30분 혁신도시 기념비광장에서 ‘춘토마토예술단’의 가요‧민요가 선보인다. 오는 토요일인 22일 저녁 7시 대신동 조각공원에서 '심상명 band set'가 팝·인디·대중가요로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주 2회 김천 전역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인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예총이 주최했다. 직지사권, 도심권, 혁신도시권 등 세 권역으로 나눠 퓨전국악, 클래식, 어쿠스틱, 통기타 등 40회의 공연을 다채롭게 펼쳤다.

 

 

무대도 다양하다.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과 문화공원 장승광장, 삼락동 청소년문화의집, 교동의 강변공원, 연화지, 조각공원, 평화시장 청년몰, 혁신도시 안산공원, 율곡스퀘어, 기념비광장 등 김천 각지에서 공연을 펼치며 많은 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8월 13일 클래식밴드 ‘이음앙상블’, 어쿠스틱밴드 ‘고막홀릭’의 무대로 시작해 17일 ‘빤따롱스타킹’ 통기타‧우쿠렐레와 ‘콩깍지’ 7080통기타, 20일 ‘라온’ 대중가요 및 퍼포먼스와 ‘고래밴드’ 대중가요, 22일 ‘마중물국악예술단’ 전통무용‧판소리‧민요, 24일 ‘동이락’ 퓨전국악과 ‘A-Boy’ 팝‧7080‧대중가요, 27일 ‘통스토리’ 어쿠스틱밴드과 퓨전국악 ‘노래가 야금야금’ 31일 ‘놀다가’의 전통예술과 ‘유쾌한 창작소’ 포크‧보사노바의 무대가 이어졌다.

 

 

9월에는 3일 ‘우진’ 국악밴드와 ‘엘린밴드’ 대중가요, 7일 ‘봉화연예협회1’ 가요‧연주와 ‘봉화연예협회2’ 가요‧통기타‧플롯연주, 14일 ‘나릿’ 창작국악공연과 ‘즐거운밴드’ 대중가요, 17일 ‘Dayfly Band’ 가요와 락과 ‘홍재즈밴드’ 재즈, 21일 ‘BJ패밀리’ 가요‧팝과 ‘카멜레온’ 가요, 24일 ‘소리창고’ 포크‧색소폰‧대중가요와 ‘이음밴드’의 K팝과 팝, 28일 ‘미래도시 파라솔’ 팝‧발라드, 그리고 ‘울진연예협회’ 7080‧연주가 진행됐다.

 

 

10월에는 1일 ‘디아만테’ 클래식‧크로스오버와 ‘경산풍류’ 국악, 5일 ‘김천통사모’ 가요‧팝과 ‘나도람’ 퓨전국악, 8일 ‘대경하모니카앙상블’ 하모니카연주와 ‘포항연예협회’ 대중음악, 12일 ‘라온보컬’ 대중가요‧퍼포먼스와 ‘비보브라스’ 팝송‧가요, 15일 ‘풍기기타친구들’ 통기타 및 ‘전방30미터’ 팝‧K팝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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