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14일 오후 배선두 애국지사 빈소를 찾아 애국지사의 넋과 조국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도지사는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故 배선두 애국지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다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故 배선두 애국지사(1924~2020 의성군 비안면 출신)는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되었으나, 1944년 광복군 입대를 위해 탈출해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하면서 김구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 등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민의힘)은 9일 혁신도시 이전지역 출신의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혁신도시
김천시의회는 4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세출예산 440억원 중 시설관리공단 사무실 설치공사 5천만원 등 총 11건, 2억 3,166만원을 감액 조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청 의장은“바쁜 일정에도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3회 추경예산은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예산인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9월 8일(화) 2020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구성하였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국민의힘․문경2)은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오후2시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 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가 80여만대, 2017년 이후 리콜된 자동차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연예술학부(학부장 이태원 교수)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행사가 이달 중순 본격 시행된다. 이 행사는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경상북도 전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재미있는 연극과 유명 연예들의 공연을 함께 엮어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하면서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유명 연예인이 출현하는 교육과정을 공연 콘텐츠로 제작해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송출, 안전의 중요성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경상북도 농어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련단(단장 백열선 교수)은 지난 2019년부터 경상북도의 농기계 안전 교육을 딱딱한 이론 교육보다 안전을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어 공연하는 방식의 안전교육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가 제작하는 마당극 형태의 통합공연으로 타이틀은 ‘떴다 심봉사!’이다. 공연은 마당극뿐만 아니라 TBC 싱싱고향별곡의 단비와 한기웅의 안전 토크 콘서트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준다. 문화와 산업을 접목시킨 문화예술의 사회참여 활동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김천대 공연예술학부는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박경식 교수(공연예술학부)를 중심으로 뮤지컬 제작활동에도 참여해 뮤지컬 교육센터 운영 및 제작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3일부터 수시모집 예정인 김천대 공연예술학부 관계자는 “경북 유일의 4년제 사립대학교 김천대 공연예술학부는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요람”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이끌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율곡유치원(원장 장미야)은 8~10일까지 3일간 유아들의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기회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거리두기 및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연령 및 반별로 시차를 두고 진행했다. 유아들이 익히 알고 있는 놀이인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부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비석치기, 사방치기, 고무신 던지기까지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종류와 놀이 방법을 알아보고 신명나게 놀이를 즐겨봤다. 그리고 유아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평소 즐겨하지 못했던 전통놀이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율곡유치원 교사는 “새롭고 다양한 요즘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전통놀이에 참여한 만 4세 유아는 “사방치기라는 놀이는 처음 봐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해보니까 제일 재미있었다”라고 했다. 율곡유치원은 아이들이 이번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우리 문화를 존중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감천초등학교(교장 이기협) 6학년 강혜인 학생이 통일부에서 개최하는 ‘제7회 청소년 평화 통일문화 경연 대회’ 창작 통일노랫말 공모 부문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염원을 담은 우수한 노랫말로 우수상을 받았다. 감천초는 매주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면서 감성과 지성을 디자인하는 행복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글쓰기 교실 지도는 초등교사로 재직하다 퇴직하신 시인 서순원 선생님의 봉사 활동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글쓰기 교실을 통해 감천초 학생들은 노촌 청백리백일장 입상, 매계백일장 장원, 경상북도교육청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 최우수, 김천예술제 문예백일장 입상 등 글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혜인 학생은“글쓰기를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고 솜씨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순원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에서는 공유아지트 프로그램 3차 팝아트&캐리커처 과정을 지난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공유아지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로 소그룹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향상과 공통의 관심사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팝아트&캐리커처 과정은 이틀간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맛보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팝아트 캐리커쳐 프로그램은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지만 완성본은 각자 색채나 표현기법이 본인만의 개성이 드러나 자기표현과 자이이해에 도움을 프로그램이며 짧은 시간에 다양한 색채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자기수용과 더불어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인 것 같고 오랜만에 한 가지에 집중하며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나를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하다 보면 개성이 드러나는 게 신기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본원 및 김천사무소 직원 20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20명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에 앞장섰다. 많은 농민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낙과, 도복, 시설 등의 피해를 입어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산물관리원 본원 및 검역본부 직원 40여명은 포도밭(8,200㎡) 반비가림
김천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14일 오전 11시 김천버스를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및 김천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도내에서 연달아 발생한 시내버스와 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수업체와 김천시 교통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시내버스 운전기사님들에게 안전운행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협력해 보행자가 안전한 김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 지례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 부녀회장 김춘자)는 8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당, 관공서,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최근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를 차단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실시됐다. 또 새마을 헌옷 및 고철 모으기 행사도 함께 병행해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김인수 김춘자 지례면새마을회장과 부녀회장은 “요즘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도 있는데 면민을 위해 발 벗고 함께 동참해 주신 부녀회장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한 방역 활동으로 지역 상가와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농사일로 바쁜데도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8일 저녁 시간대 공원 시설물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더 연장 된 것에 따른 소독작업으로 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원내 공중화장실,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잦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대원들은 운동시설 손잡이, 문고리, 의자, 놀이터 구조물 등 시민들의 손이 닿을 만한 곳이면 집중적으로 소독약을 뿌렸다. 최환필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향후 주기적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적극 실천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자율방범대에서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모범에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자율방범대는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평소 위험지역 야간순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등 ‘시민의 안전’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가을부터 생후 6개월 ~ 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고생과 만 62~64세 어르신까지 확대 지원되고 백신도 3가에서 4가지 백신으로 변경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9월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만9세 미만의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경우)부터 시작해 ▷9월 22일부터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및 중고생, 임신부 ▷10월 13일부터 만 62세 어르신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 45개소와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로,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년도는 코로나19유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통・반장을 통해 접종대상자 분산을 위한 접종 5부제와 의료기관별 세부 방문일정을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유사증상 발생 시 선별진료를 위해 더욱 중요하며 무료 접종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겨울이 오기 전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가 스팀공급시설 구축사업(이하 SRF시설)을 반대해 온 시민들의 손을 들어 항소를 결정했다. 지난해 김천시에 SRF시설이 들어서려 하자 시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서 민원을 제기한 결과 ‘김천시 도시계획조례안’이 개정됐다. 시는 개정된 조례안에 근거해 12월 31일자로 시행사인 C업체의 ‘SRF시설의 설계변경에 따른 변경 건축 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성의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석 군이 테니스전국대회를 제패했다. 안석 군은 지난 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0년 제56회 바볼랏 전국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결승전에서 개인전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전 복식에서는 조민규(고2)와 함께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안석 군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서브와 상대 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스트로크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최종 스코어 8대 5로 승리해 전국대회 고등부 단식 타이틀을 획득하는 결실을 이뤘다. 경기 후 안석 군은 “고교 진학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 학교의 관심과 전광희 감독님, 김승률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남은 고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것이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은 시즌과 대학 진학 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
김천상공회의소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조사한 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추석 휴무실태에서 60개 업체 가운데 53개 업체가 주말 포함 5일간의 휴무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휴무기간동안 공장가동을 중지하고 전체 근로자가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45개 업체(75.0%), 공장설비 특성상 또는 거래처 납품을 위해 현장을 계속 가동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조사됐다. 종업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추석상여금은 조사업체 중 33개 업체(55.0%)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형태는 정기상여금 형태 또는 귀향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이 지급될 예정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예년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석상여금을 정률로 지급예정인 업체의 상여금 지급률은 25%∼100%로 다양했다. 응답업체 평균지급률은 63.4%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정액으로 지급예정인 업체는 상여금 지급금액이 20만원∼80만원의 금액을 지급예정이며 응답업체 평균지급금액은 45만원이다. 반면 연봉제 또는 경기상황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2개 업체(36.7%)이다. 아직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5개 업체(8.3%)로 조사됐다. 그리고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개 업체(90.0%)로 주로 3만원∼5만원대의 실속있는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선물로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장도 있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이 추진 중인 서수원지역 종합병원(수원덕산병원) 설립을 위한 건축허가가 통과됐다. 덕산의료재단은 수원덕산병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수원시로부터 지난달 28일 허가 받았으며 건설을 추진해 2024년 3월 개원 예정임을 밝혔다. 덕산의료재단은 1998년부터 김천제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분만실, 국민안심병원 등의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은 물론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2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의 건설 또한 이를 위한 연장선으로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수원 및 경기 남서부 지역에 중심의료기관을 설립할 뿐만 아니라 직원 순환 근무 등을 통해 김천지역에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순환 근무시켜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덕산병원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 일대에 지상 4층, 지상10층 규모(연면적 9만3770㎡)로 건립되며 내년 5월경부터 1단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