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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공장 대형 화재 대비 ‘사회재난종합훈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6/19 22:48 수정 2026.06.19 22:52
유관기관 협업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위기관리 역량 강화

 

김천시는 19일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해 ‘사회재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와 폭발 사고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후 폭발로 이어지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전력 공급 중단과 인근 시설로의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환자 이송 및 의료지원,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전력 시설 안전조치 등 기관별 대응 절차를 토의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협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전달 체계와 재난관리자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화재 진압 이후 피해시설 안전점검, 전력 복구, 이재민 지원, 피해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검토하며 재난 발생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형 공장 화재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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