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안전속도 5030’정책이 금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이란 보행자 안전 향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정부는 5월까지 105만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꽤 많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
데일리김천TV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설 명절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국회의원 송언석입니다. 2021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온 가족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입니다. 신축년 새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을 마주 보고 덕담을 나누는 것은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세배’, ‘손편지로 감사
한국은행이 지난해 연간 GDP성장률을 발표했다. 외환위기 상황이었던 1998년 이후 최저치인 –1.0%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경제는 결국 22년만의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우울하지도 슬프지도 않은 채로. 이유 없이 단지 무료한 그런 날이. (어떨 땐 이 무료함으로 치유가 되고 충전이 되어버리는) 나는 쇼핑마니아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외출 자제로 이어져 차량통행량이 감소, 그에 대한 반사적 이익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8. 31. 기준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34명으로 예년 동기간 대비 1.3% 증가하였고, 이 중 118명은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0%를 차지한다. 최근 다수 발생하는 사망사고 유형은 이륜차·경운기·자전거 교통사고로 이는 이미 초고령사회를 넘어선 농촌 지역의 경우 전체적인 차량통행량과는 별개로 경운기 등이 노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여전히 마을 내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 따라서 현재 경북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서 해답을 찾아야한다. 노인은 골밀도가 낮아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고 노화에 따른 시력·인지·지각 기능의 감소로 순간 대응 능력이 저하되어 같은 사고일지라도 더 쉽게 더 크게 다쳐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노인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홍보·교육과 교통안전용품의 배부, 시설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교통안전교육 시 사고위험성이 피부에 와닿도록 실제 교통사망사고 사례 영상 및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경각심을 주고, 야간에 가시성을 높여주는 교통안전용품(야광지팡이, 야광우산 등)을 배부하거나 경운기나 보행보조용 전동차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노인 경운기·자전거 단독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륜차 뿐만 아니라 경운기, 자전거 운행시에도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모를 써 주는 것 또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의 이유로 직접 대면 교육은 어려우나, 사고위험지역 과속카메라 설치 등 시설개선과 노인단체를 통한 교통안전물품 전달하는 등 경찰에서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예로부터 어르신은 한 권의 백과사전이라고 말한다. 나무에 새겨진 수많은 나이테가 세월을 담고 있는 것처럼, 어르신들은 그 주름 사이사이에 연륜과 역사를 가득 담은 살아있는 유산으로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구성원이다. 경찰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교통약자인 어르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전 시 법규준수 등 주의의무를 다하여 모두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 인간의 신체 구조상 등의 모든 부위를 한 손으로 만지거나 긁기는 어렵다. 이에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효자손’을 사용한다. 누구나 ‘효자손’을 사용하는 것을 보거나 한 번쯤은 사용해 봤을 것이다. 이 ‘효자손’처럼 지역 주민이 불안을 느끼는 시간·장소에 순찰을 통해 시원하게 긁어주는 제도가 있다. 기존 경찰의 순찰 방식은 범죄·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시간·장소를 선정해 왔다. 2017년 9월부터 새롭게 추진중 인 ‘탄력순찰’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방문·전화)을 통해 지역 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 장소를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탄력순찰 접수는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매 하기보다 더 쉽다. 검색창에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입력하고 접속하면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몇 번의 클릭만 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김천경찰서는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3천29건의 온·오프라인 탄력순찰 접수를 받고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2019년 하반기 79.1점에서 2020년 상반기 80.8점으로 총 1.7점이 상승하면서 탄력순찰제도의 효과를 증명해 보였다.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지역 주민 모두가 ‘탄력순찰’에 관심을 가져 경찰이 조금 더 가까이 주민 곁에서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바란다.
김천 시민의 아이나비(eye–navigation)가 되고자 인터넷 언론 ‘데일리김천tv’를 창간했습니다. 그간 지역 기자로 활동하며 매일 기사를 작성하고 매주 지면편집에 참여해 왔지만 ‘데일리김천tv’라는 새로운 포맷의 언론을 내며 처음 드리는 인사말이 여간해서 잘 써지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몇 번의 쓰고 지움을 반복한 끝에 그냥 허심탄회하게 창간 각오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진과 글로만 이뤄진 기존 방식으로는 현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지 못할 것 같아 영상을 접목한 인터넷tv라는 다소 생소한 매체의 발간을 결정한 뒤 부담감에 잠 못 드는 밤이 많았습니다. 어떤 방향성을 지닐지에 대한 고민도 컸습니다. 또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기술을 새로 익히는 것도 만만치 않아 당분간은 걱정을 안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