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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1/05 18:50 수정 2022.01.05 18:51
“신농업기술보급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발전”


“김천농업을 이끌어가는 자리의 중임을 맡아 걱정부터 앞서고 새삼 어깨가 무겁지만 직원들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신뢰받고, 우리지역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

지난 1일자 김천시 정기인사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부임한 김병수 소장이 밝힌 취임 포부이다.

 

김 소장은 1991년 농소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지관리계, 농산물유통계, 농정계를 거쳐 지난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농소면장, 농식품유통과장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추진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등 여러 분야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임 김병수 소장은 “당면과제로 농촌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계화된 유통시스템 구축, 친환경농업 육성, 미래먹거리 발굴,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수집, 스마트팜 활용 등 신농업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소장은 부인 박순영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바둑’, ‘탁구’ 등 여러 취미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틈날 때나 주말마다 연로한 부친의 농사일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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