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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1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에도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의를 다졌다.
이명기 의장은 “계묘년 한 해에도 시민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소통과 협치에 기반한 세심한 의정활동을 통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김천시의회 18명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분 좋은 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