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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율곡동, 율곡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총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6/23 10:52 수정 2026.06.23 10:52
자연보호협의회·방위협의회·한국전력기술 등 30여 명 합동 참여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영)는 지난 22일 율곡천변 일대에서 수변 생태계 복원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일제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회원 20여 명과 방위협의회 회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 재무처 직원 등 총 30여 명이 동참해 민․관․공 합동 체계를 구축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호미와 낫을 지참하고 농남교에서 남면 초곡교에 이르는 약 1km 수변 구간에서 방제 작업을 벌였다.

 

특히,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악성 외래종인 가시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꽃이 피기 전 단계인 유묘를 찾아내 뿌리째 뽑았다. 이와 함께 최근 하천변으로 급속히 확산 중인 큰금계국 퇴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외래종 식물들은 성장과 번식력이 강해 일회성 작업으로는 완전 퇴치가 어렵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거 활동을 전개해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율곡천의 생태 건전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새벽부터 외래식물 퇴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려주신 주민 단체 회원들과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 균형과 종 다양성을 유지하고, 토종식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율곡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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