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김천상공회의소, 유한킴벌리 등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총 40여명을 초청해 다옴 지원프로그램 워크샵을 가졌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의 채승용 단장은 “김천시 청년센터는 취업, 창업,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파악해 운영하겠다”며 참석내빈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강정원 과장은 ”청년들이 다양하게 소통하고 희망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일자리가 풍부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 및 청년센터에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천시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역량강화사업, 청년정책지원사업, 청년활동화지원사업 등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브리핑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또 청년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년동아리 활동 및 실적보고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김천시청년센터에서는 취업, 창업, 문화생활 등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천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