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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 소재 ㈜테스크(대표 이석길)는 2022년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경상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경북 프라이드 기업 지정서를 수령했다.
㈜테스크는 차량 배기가스 매연저감 장치를 주 생산품으로 생산하며, 최근 수소 연료 전지용 고압 배관을 개발해 미래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독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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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 프라이드 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도내 7개 사는 ㈜테스크(김천), 제이와이오토텍(경주), 대달산업(영천), 포머스(경산), 디에스텍(포항), 한승케미칼(포항), 서일(구미)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테스크 이석길 대표는 “㈜테스크의 우수한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대표 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북 프라이드 기업은 지난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7개사를 포함해 도내 89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