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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매도시 대구 동구서 김천귀농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0/27 17:44 수정 2022.10.27 17:44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자매도시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김천시 귀농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대구 동구청과는 지난 2019년 10월 김천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대구 동구청 열린광장에서는 김천시 10여 귀농 농가가 참여해 샤인머스캣, 사과, 표고버섯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향의 우수한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재구김천향우회 박원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며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시의 우수농특산물 홍보하고 2,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귀농인들의 소득에도 보탬을 줬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 영도구와 대구 동구는 자매결연 맺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교류가 어려웠다. 우리 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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