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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킴벌리 희망뱅크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기저귀 1천여팩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0/11 19:00 수정 2022.10.11 19:00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 김병헌 공장장으로부터 아기기저귀 976팩(싯가 1,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희망뱅크 지원사업으로 유한킴벌리에서 2012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아기기저귀를 기탁하고 있으며, 공장 내 지역사회봉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병헌 공장장은 “이번 기부는 기저귀 나눔과 임직원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사회공헌과 환경적으로 의미가 있는 나눔이다. 저희가 후원한 물품이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저귀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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