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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큰 호응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02 19:20 수정 2022.09.02 19:20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해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의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김진욱 농협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서는 흰찰쌀보리, 젓갈, 박대, 게장 등 35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여 4,200만원의 사전주문을 받았고 당일 준비한 21종의 특산물 또한 조기 매진돼 총 6,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감사하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현장 판매를 하지 않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신 김천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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