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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대학에서 숨은 인구 찾는 현장전입반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31 17:37 수정 2022.08.31 17:37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1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해 미전입 대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2학기 개강을 맞아 자체 제작한 2022 김천생활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전입에 따른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 독려에 나섰다.

 

특히 김천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김천사랑카드 충전)과 학기당 30만원, 최대 연 60만원을 지원하는 기숙사비지원금에 대한 김천시 시책에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전국인구가 감소하고, 우리시도 지방소멸위기 및 인구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찾아가는 현장전입반 운영을 통해 인구증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저출산에 대비해 출산장려금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 기획예산실 인구 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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