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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군산시 청소년, 김천愛 스며들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29 17:28 수정 2022.07.29 17:28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교류 캠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29일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시 자매도시인 강북구·군산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들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홀수년에는 김천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년에는 군산시·강북구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사찰투어, 국립치유의 숲, 방초정 등 지역의 역사 깊은 유적지 탐방과 부항레인보우짚와이어, 삼대두부공방 비지쿠키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해 김천시 천혜의 자연환경 및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않아 답답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관계자는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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