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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청소년문화의집, 실외 대형 LED전광판 설치·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12 20:38 수정 2022.07.12 20:38

 

김천시(시장 김충섭) 청소년문화의집은 금년 2월에 삼락동으로 이전하여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학습·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전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총 사업비 85억을 들여 기존 다수동에서 삼락동(문당길 142)으로 신축했다. 지상 3층, 연면적 2,438.3㎡ 공간에 1층은 열린도서관,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카페테리아, 2층은 댄스연습실, 다목적실, 요리체험실, 밴드연습실, 3층은 대강당, 교실, 학습지원실, 상담실, 집단상담실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문화의집은 건물 옥상에 가로 8.5m x 세로 5.0m 전광판을 설치하여 기관 및 시정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대기환경정보를 통해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건물 옥상에 설치됨에 따라 밝은 직사광선상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시인성이 좋은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영상화면과 안내 문구를 송출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전한 우정을 키우고 건강한 인성과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3일 1층 로비 청소년 카페테리아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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