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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署, 강력 범죄 선제 대응 위해 현장 모의 훈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05 09:52 수정 2022.07.05 09:52


김천경찰서(서장 김기대)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집단폭력 등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현장모의훈련(FTX)을 6회에 걸쳐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해제 영향으로 음주후 시비·집단폭력 등 강력사건 증가가 예상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형사, 여청수사, 교통경찰, 지구대 등 경찰서 각 부서의 경찰관이 참여했다.

 

단체 모임에서 음주 후 길거리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 흉기(야구방망이·칼 등)를 소지하고 집단폭행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최초 112신고 접수단계부터 상황전파, 공조 요청, 검거, 피해자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사건 발생 시 관할과 부서를 불문하고 지역경찰과 형사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강력범죄에 총력대응 하는 현장 대응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김기대 경찰서장은 “주기적인 현장모의훈련(FTX) 실시로 강력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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