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제2회 사진공모전 및 영어스피치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공모전 16명, 영어스피치대회 18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초등학교 저학년부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수연 학생(운곡초등학교 3학년)의 스피치 무대와 사진 작품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김충섭 시장은 “높은 참여 열기와 그보다 더 높은 실력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역시 우리 김천시의 경쟁력은 김천시민임을 다시금 확인했다. 김천시의 주인이자‘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상을 위해 함께 자리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를 관람하고 시상식을 함께했는데 더 수준이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많은 애정 보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