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 22일 오후 3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시민건강학교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시민 건강강좌 교실인 시민 건강학교는 다양한 강좌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원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말한다. 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22일~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건강학교 프로그램 강사진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으로 우울증 예방·고혈압 관리·치매예방법·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알기 쉽고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하여 매회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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