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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시의원 바선거구(율곡동)에 출마한 박근혜(49세) 후보가 14일 율곡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혁신4로 54 108호)에서 지지자들을 맞아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기호 2-나 박근혜 후보는 이날 별도의 식 없이 하루종일 지역민을 맞아 애로사항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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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는 지난 제7대 김천시의회 비례의원으로서 원칙과 소신을 견지한 똑소리나는 일꾼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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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8년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의원이 해야할 일들을 배우고 김천시의 이모저모를 살피며 김천 발전에 필요한 것들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한 뒤 “지난 4년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쉬면서 가족과 함께 아내로서, 엄마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자영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그들의 성실함에 존경의 마음도 생겼다”고 근황을 밝히고 “율곡동에 처음 입주해 지난 7년을 지내오면서 율곡동에 필요한 일들을 알게 되고 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율곡동 발전이 필수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바선거구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 저의 김천에 대한 애정과 율곡에 대한 진심을 계기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율곡동의 유모차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10년, 20년이 지나도 그대로 넘쳐날 수 있도록 율곡동에 꼭 필요한 일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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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율곡만을 생각하겠다”는 박 후보는 공약으로 △어린이가족테마파크 조기 착공 △미래과학관 프로그램 개발로 수준 향상→ 과학인재발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문화 교육 확대 △어린이, 청소년 체육공원 조성(풋살, 농구, 인라인, 보드 등) △율곡천 주변활용 – 생활체육시설 △율곡동 세금은 율곡동 위해 사용 △터널형 방음벽 설치-골드클래스, 중흥 영무1차 주민의 소음 불편 해소 △율곡천과 석정천의 관리 강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신호체계, 율곡동 이면도로, 진입로 재정비 △3대가 함께하는 문화생활공간 확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공공형 목욕탕 건립 △축사악취 개선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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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힘있는 집권 여당의 힘있는 후보로서 의회에서 소신있는 의원, 지역에서 발로뛰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확실한 추진력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율곡동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근혜 후보는 김천초, 김천여자중‧고, 효성여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미술교육대학원을 수료 후 경북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도시.정책전공), 한국복지사이버대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휴학중이다.
7대 자유한국당 비례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운곡초 운영위원장, 김천소년교도소 교정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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