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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경로당(마을회관) 526개소 25일부터 개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4/18 19:53 수정 2022.04.18 19:53

김천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폐쇄했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회복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3차 예방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이용한다. 당분간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경로당 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물, 음료 등 간편한 구입용 간식만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정했다.

 

본격적인 재개에 앞서 김천시는 경로당 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 운영 재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소독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토록 지도와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김일곤 부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평, 불만 없이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김천시도 2022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 전했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마시고 예방수칙을 다시 한 번 철저히 준수해 이와 같은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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