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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귀농연합회 강성준 전(前)회장, 귀농귀촌 활성화로 감사패 수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02 18:21 수정 2022.03.02 18:21

 

김천시는 24일 농업·농촌의 발전과 귀농귀촌활성화에 이바지 한 귀농연합회 강성준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성준 전 회장은 2014년 조마면으로 귀농하여 올해 9년차 포도(샤인머스켓) 농사를 짓고 있으며 2020년 ~ 2021년(2년간) 귀농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했다. 처음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노하우 전달과 멘토역할을 자처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시민들을 농촌으로 적극 유입해 김천시 귀농귀촌인 인구 증가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귀농인과 지역민간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등 단체발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영농기초(귀농)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동참했다.

 

 

 

 

강성준 전 회장은 “값지고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귀농 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본 사람으로서 귀농·귀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위안을 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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