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김천시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5회를 맞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에서 일할 직원 4명을 뽑는 공개채용에 74명이 응시했다.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이번에 1차로 팀장 1명과 분야별 팀원 3명 등 총
김천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청소년의 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여고는 ‘언어에 미소를 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주를 언어문화개선 주간으로 지정
김천시는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관광시설 6곳을 13일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밝혔다.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김천시는 녹색미래과학관을 13일부터 재개관한다. 재개관에 대비해 과학관 전체 대청소 및 초미립분사 살균소독을
김충섭 시장은 지난 8일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통 통장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총 13명의 민·관의 아동관련 전문가 및 시의원, 유관기관,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관․학 협력기구인 위원회는 김천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전략, 교육․홍보, 지식정보의 보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정책적, 사회적, 환경적 변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조례제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변화하는 김천을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니 관계기관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인 이상 관내 초, 중, 고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0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방구석 문화체험’ 2회차 참가자를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매년 6월~10월 강변공원에서 열렸던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된 참가자 20가족은 김천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팀들이 각각의 활동 컨셉에 맞추어 제작한 체험키트를 제공 받아 이를 유튜브 채널(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동아리 팀이 올려놓은 영상을 참고해 체험하고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문화체험 2회차에는 김천고 파이, 아이엔티(INT), 로사(ROSA), 김천여고 휴머니스트, 씨아이에스(CIS), 트랜스포머, 한일여고 너스케이프 (nurse cape) 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참가가족에게는 수학·과학실험, 마스크 만들기 등 체험 키트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키트가 제공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체험 키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김천 청소년 등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지원으로 탄생한 마을기업‘카페자산’이 8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카페자산은 정식개점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임시운영하면서 미비한 점을 점검했다. 이후 3일간 재정비를 마치고 8일 정식오픈을 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카페자산 운영자는‘자산골 새뜰마을 마을기업 육성‧설립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초 도시재생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행안부 마을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을기업 운영지원금 5천만원을 확보해 시설 구축 등 카페자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을기업 카페자산은 자산골 지역 주민공동체시설인 자산골 커뮤니티센터(성내동 135번지) 1층에 자리했다. 제과‧제빵,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올해로 종료되지만 ‘카페자산’이 마을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는 지역사회와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달 25일 ‘2020년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에서는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 프로그램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 참여 청년에게 사용되며 청년 창업화 자금 및 창업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김천시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동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 사업’은 지난 7월 청년 (예비)창업자 7명이 선발됐다. 농산물 쇼핑몰, 반려동물 수제 간식, 드론 사업 등 기술 및 6차 산업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0년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이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내 시·군 중 최고수준에 해당하는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성과를 점검해 평가 결과를 5등급으로 나눠서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경영실적에 대해 6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점검을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에서 등급을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하수도 보급률, 재난·안전관리, 요금현실화 및 영업비용 절감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또한 요금 홈페이지 서비스 구축, 통합고지서 제작 및 발급 등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과 같은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경영효율성 증가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2학기 개강에 따라 관내 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2019년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전입 고등·대학생에 대하여 기숙사비지원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수업이 진행돼 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9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2학기 개강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지만 일부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인구정책팀에서는 재빠르게 전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연일 김천대와 경북보건대를 오가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 시 종량제봉투 등을 즉시 제공하는 등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30여명의 학생이 전입신고를 완료해 주거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전입자 가이드북, 전입자 혜택 홍보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유관 기관·기업체, 읍면동에 배부하고 있다.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안내, 권장하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054-420-6873)
김천시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7명을 선발해 8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6회 과정으로 농업경영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한 농가 현장 방문 중심의‘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발표한‘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0세대의 청년들이 농촌으로 들어오는 첫 번째 이유는‘농업의 비전 및 발전가능성(43%)’ 때문이다. 이는 5060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으로서 농업을 선택하는 것. 김천시에도 미래농업을 이끌 우수한 청년농업인들이 해마다 늘고있는 추세다.
대신동에서는 7일 오후 1시경 직원들과 함께 2만5천번째 주민의 전입을 축하하고 전입축하지원금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동과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체육회가 대신동 인구회복을 위해, 함께 고심 끝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전입하고 싶은 대신동 만들기’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동은 지난 2014년 말 2만6천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주민이 거주했으나 자연 인구 감소, 김천 혁신도시 입주 등 여러 요인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후 삼락LH아파트(18년 12월), 삼도뷰엔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김천신용협동조합 전광판을 활용한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나섰다. 김천신협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율곡지점, 평화지점, 황금지점, 혁신지점 등 지점 4개소와 부곡동 파워마트, KTX 김천(구미)역 등 ATM기 2개소의 전광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광판에 광고 송출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와 메시지를 접하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동시에 부정적인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 김천시민들과 소통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활용해 관심을 유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개령서부초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일환으로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화성을 읽다’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초빙해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정조의 혼이 깃든 수원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조에 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김준혁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의 강연을 통해 화성 축성으로 개혁 군주의 꿈을 이루려 했던 정조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또 정약용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설계한 수원화성에 관한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지난 6일 대구경북연구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 공론화위원 28명 등이 참석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공론화위원회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는 운영규칙 공표, 연구단 설치・운영을 포함한 공론화위원회 운영계획 의결, 홈페이지 제작, 행정 통합 로드맵 및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됐다. 분과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각 분과의 의제를 선정했다. 공론화위원회의 소통을 통한 신뢰와 화합을 증진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설정을 위해 워크숍 개최 일정도 함께 논의됐다. 분과별로 기획분과 15명, 소통분과 13명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에 돌입한다. 각 위원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위원 각각의 참여 의사를 고려해 분과가 배정됐다. 총괄적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도 마련된다.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과 분과위원장 2명으로 구성되며 공론화위원회 운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기획분과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로드맵 설정 및 기본구상 보완, 특별법 입법과정 지원 및 조례 제정 지원, 특례 조항 사례조사를 통한 벤치마킹 추진, 공무원 아카데미 운영, 기타 행정통합 공론화 기획을 위한 활동 등을 담당한다. 소통분과는 시・도민 권역별 토론회 개최, 시·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공론화 홍보 동영
국내 리쇼어링 1호기업 아주스틸(주)이 김천산단에 들어선다. 아주스틸(주) 김천공장 착공식이 6일 오후 2시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공장부지에서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사개요 설명, 내빈축사, 커팅식, 시삽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아주스틸(주)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6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 말까지 준공한다.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김천공장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인원을 채용해 준공과 동시에 공장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아주스틸(주)은 지난달 25일 김천시청에서‘기
5급 승진(9명) 행 정(6명) : 강전원(기획예산실) 김인수(감문면) 김훈이(관광진흥과) 백선주(감천면) 이상진(총무새마을과) 이원호(도로철도과) 농 업(2명) : 송재용(지례면) 임동환(농소면) 시 설(1명) : 장한섭(자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