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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 제8기 30명 입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16 18:48 수정 2022.03.16 18:48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 제8기 입학식이 15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과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문숙이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및 임원진, 선배 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이예종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8기 여성아카데미과정은 지역대표 중소기업CEO, 중소 상인, 공무원 등 30명이 입학했으며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강의와 문화탐방,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윤옥현 총장은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희망가득 3월에 입학을 하게 된 입학생들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 공자의 말씀 중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와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과 일들을 즐기는 자세로 즐겁게 마주한다면 모든 일이 행복할 것이며, 앞으로의 교육과정이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할 교양, 정보, 여성정책전반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리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전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 한해 여성아카데미과정을 통해서 자기발전과 우리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시고, 여성리더로서 시정에도 많은 참여와 의견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이우청 시의장은 “유능한 여성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활발한 활동과 김천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원우가 되어주시고, 한 분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 수료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문숙이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은 “여성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리더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기 성찰과 더불어 여성들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로 삼아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도를 높이는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돼 총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교육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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