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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배움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14일 개강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오랫동안 평생교육을 기다려온 수강생들을 위해 ‘2022년은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꽃길 이벤트를 준비해 수강생들을 맞이했다.
올해 정기강좌는 가요교실 외 33개 과목 581명이 참여하게 되며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과목 미니하프, 퀼트&프랑스자수, 어반스케치, 건강혼밥 요리, 바리스타 자격증 5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강사수당을 시간당 4만원에서 4만 5천원으로 인상해 강사들에게 자부심과 사기진작을 통한 평생교육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오래 연기된터라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교육진행을 위해 기존 수강생의 70%만 모집했다. 또 매주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개인간 거리두기,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정기강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안전한 환경과 분위기에서 정기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즐거움과 배움을 주는 정기강좌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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