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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署, 신학기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17 17:09 수정 2022.03.17 17:09

 

김천경찰서에서는 교육부의 ’22년도 대면수업 방침으로 관내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함에 따라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생들을 상대로 학급별로 최신 학교폭력 유형(계정갈취, 선불카드 가입 강요 등)이나 보이스피싱 등 사례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 19개 학교에서 운영중인 운동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동부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카메라 탐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지원청·학교로 직접 진출, 기관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가 빈번했던 학교와 학급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학교폭력이 발생한 경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가·피해학생 분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청, 교육청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밖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합동캠페인 등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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