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대신동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마을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묘광저수지부터 대홍아파트 입구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병갑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오전 6시부터 가로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지역구 의원인 박영록 시의원과 전제등 동장이 방문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병갑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휴일임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