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부설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개령초, 아포중 등 4개교를 대상으로 카드지갑만들기, 도자기핸드페인팅, 라탄공예 강좌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신청 학교수가 많았으나 상반기 체험프로그램보다 강의실당 인원 제한 및 차량 운행 제한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해 안전한 프로그램이 이뤄지도록 했다. 학생 수준과 감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는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감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상반기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초등 4학년생∼고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내달 23일부터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 운영을 통해 김천교육지원청 역점사업인 누리고, 즐기고, 나누는 예술·감성 자람터 가꾸기에 따른 행복한 예술인, 나눔인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