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재 부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중 대항면 복전1․2리의 마전, 복전 경로당과 대곡동 문지왈 경로당 3개소를 연달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아래 경로당의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 |
김천시는 비수도권 3단계 격상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축소해야 하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 예방 접종율(1차)이 80%로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전면 중단했다. 또한 당분간은 경로당 내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까지 겹쳐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며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삼가 주시고 경로당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