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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항상 시민들에게 친절한 김천버스(주) 조완진 기사에게 지난 28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조완진 기사는 시민제보로 한 지역 신문사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게됐다. 버스 운전을 하면서 선한 얼굴에 상냥한 말투로 승객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친절한 기사로 잘 알려져있다.
이에 김천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조완진씨에게 감사의 표창패를 수여한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에게 작은 친절로 큰 행복을 준 조완진씨는 김천의 숨은 영웅입니다. 이런 작은 영웅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면 김천시가 추구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곧 실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숨은 영웅들을 찾아내어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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