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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준공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7 17:58 수정 2021.07.27 17:58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 사업장 개소로 공동체 역할 기대

 

김천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남면 현지에서 농림지역내 농산물 제조업소로 존치되던 시 소유의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 준공식과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직지사복지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을 운영주체로 정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온라인 판매공간을 조성했다. 이러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났다.

현재 종사자는 12명으로 시에서는 누룽지, 야채스틱 등 다양한 제품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공동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업으로 인근 혁신도시와 농촌마을간 가공식품 교류를 통한 상생공간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보해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농산물의 소비로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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