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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 어린이를 위한 통큰 기부자 2명 동시탄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0 17:25 수정 2021.07.20 17:31
그린노블클럽 전국 280호, 그린레거시클럽 전국 32호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이사, 함성호 후원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간 후원금 약정식 및 유산기부 헌액식을 가졌다.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이사는 김천시 아동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약정하고 약 3년간 매월 35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이상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전국 280호(김천시 1호) 후원자로 등록됐다.

 

율곡동에 거주하는 함성호 후원자는 유산기부 헌액서에 서약하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유산기부자모임 그린레거시클럽 전국 32호(김천시 1호) 후원자로 등록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부해주신 ㈜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님과 함성호 후원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천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김천시 어린이들의 후원활동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현금, 주거, 의료, 난방용품 등 매년 2억원 이상 지원과 매년 12월 산타원정대 캠페인으로 아동양성활동을 해오고 있다.

 

 

 

 

 

㈜푸드팩토리는 김천시 아포읍에 소재한 컵과일 제조업체로써 2019년 경북스타트업혁신 대상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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