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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시민 안전과 편익 사업에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5 20:36 수정 2021.07.05 20:45
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원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순풍을 달았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원으로 총 11억원이다.

 

아포 덕일아파트 주변 공원조성 사업은 오랜시간 방치된 철도유휴부지에 각종 쓰레기 및 폐자재가 방치되면서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현안사항으로 공원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야간시간에 직지사천 둔치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부족한 조명시설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통행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바닥면을 정비,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재정수요가 큰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로 재정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으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가속될 전망이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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