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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긴급 유관단체장 회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1 19:48 수정 2021.06.21 19:49
성공적인 1단계 시행 위한 방역수칙 자율점검 강화 협조 논의


김천시는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른 방역수칙 자율점검 강화를 위한 유관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방지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총력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제로(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해 4,9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무원 전담제와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단속반 운영, 읍면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6월에는 안정세로 접어들어 열흘이 넘도록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21일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 재확산 차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해제됐지만 오히려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같거나 강화된 만큼 시범운영 1단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스크 쓰기, 손씻기, 시설내 방역소독, 환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킬 것을 논의했으며 지난달과 같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빠른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동안 큰 어려움 속에서 경제적 고통과 불편함을 견뎌오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1단계 거리두기 시행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조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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