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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대표적인 봄맞이 명소인 연화지가 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로 물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1일부터 열흘간 이어지는 ‘2026 연화지 벚꽃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상춘객의 발길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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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물 위에 비친 벚꽃과 야간 분수쇼를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봄밤의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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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벚꽃길 구간에는 ‘일방통행(원-웨이)’ 동선을 적용해 관람객이 한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동선을 안내하고 있으며,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과 주차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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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소원을 이뤄준다고? 당연화지!’를 슬로건으로, 솔개가 봉황으로 변해 날아올랐다는 연화지 전설을 바탕으로 한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김천시 마스코트 ‘오삼이’를 활용한 ‘오삼지니’ 콘셉트가 도입돼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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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내 ‘소원 명당’과 운세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벚꽃 테라스와 쉼터 공간도 함께 운영돼 휴식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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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운영도 개선됐다. 김천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업체 중심으로 푸드마켓과 플리마켓을 구성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불법 노점상은 허용하지 않아 보다 정돈된 축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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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눈에 띈다. ‘보이는 라디오’는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돼 인근 주거지역 소음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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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마술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며, 특히 주말에는 공연이 집중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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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제 첫날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행사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배 시장은 주요 동선과 인파 밀집 구간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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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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