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미술협회(회장 도재모)가 서울 인사동에서 특별전 ‘Insa Art Route: 김천을 잇다’를 열고 지역 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GB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김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 29일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은 김천미술협회 한유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재경김천향우회 이필선 사무국장, 이우동·김상만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지역 작가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한민국전통공예미술협회 안진석 이사장, 경상북도미술협회 지승호 회장, K-아트포럼 이군우 총괄위원장, 김천예총 최복동 회장, 김천연예인협회 김철수 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벨기에 러브투(Love 2) 갤러리 진승연 관장과 경기도미술협회 김영운 수석부회장 등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천 출신 원로 및 중견 미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김천미술협회 회원 자녀인 소프라노 조은담이 무대에 올라 김효근의 ‘첫사랑’과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아리아 ‘내가 거리를 걸을 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리본 커팅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과 작가, 관계자들이 함께 리본을 잡고 동시에 커팅을 진행하며 ‘연결과 확장’이라는 전시 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재모 회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이 더 넓은 무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김천에서 시작된 예술이 인사동이라는 문화 거점과 만나 교류를 확장하고, 나아가 국내외 미술계로 이어지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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