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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천시의원들, 나영민 후보 `배신의 정치` 강력 규탄... ˝시민 신뢰 저버린 철새 정치 심판해야˝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5/04 18:55 수정 2026.05.04 18:55


국민의힘 소속 김천시의원들이 4일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나영민 후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천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나 후보의 당적 변경과 출마 과정을 두고 “시민의 신뢰와 정치적 책임을 저버린 행보”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나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김천시의원을 지냈으며, 김천시의회 의장직까지 수행한 인물”이라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 속에서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당적 변경에 대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내 경선 과정에 참여하지 않고 탈당 후 상대 정당 후보로 출마한 것은 책임 정치의 모습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나 후보의 과거 정치 행보와 최근 입장 변화를 언급하며 “불과 몇 달 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인물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데 대해 시민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출신 인사를 김천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한 배경과 기준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천시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김천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들이 후보들의 정치적 행보와 공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나영민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김천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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