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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전이 28일부터 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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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의 조우로 초록 오아시스를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서예, 도예, 조각 등 여름과 어울리는 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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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첫날인 28일 오후 6시 열린 오픈식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내빈들과 김천미협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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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모 회장은 “신록의 절정 유월 끝자락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며 “예술적 공감대 형성이 목마른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예술품과 소통하는 이 시간은 마치 ‘눈부신 여름날 초록 오아시스’를 만난 순간일 것”이라 말했다. 도 회장은 “예술은 우리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면서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느끼고 치유의 역할도 한다”고 밝히고 “김천미협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문화예술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천미협은 지속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더불어 미술 문화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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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 경북미협회장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힘쓰시는 김천미협 도재모 회장님과 멋진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이 더욱 활성화되고 모든 사람들의 정서와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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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예총회장은 “ 전시회를 통해 지친 일상에 잠시 여유로움을 가지며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소소한 행복을 찾길 바라며 김천시민이 행ㅂ고하고 김천에술이 번창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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