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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제7회 김천부항댐전국가족걷기대회가 지난 5일 부항댐산내들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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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김천시가 공동주최한 이날 걷기대회는 김천 부항댐과 김천·무주·영동 삼도 화합의 상징인 삼도봉 아래를 걷는 시민화합 행사로 마련됐다.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및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참가해 단풍이 곱게 물든 부항댐 둘레길을 걸으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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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 부항정을 반환점으로 하는 5㎞, 김천 부항댐을 일주하는 10㎞, 부항면 사등·두산·희곡·유촌리와 이어지는 20㎞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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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후에는 김천 부항댐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이솔로몬, 강혜연, 딴따라 패밀리 등의 흥겨운 행복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김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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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가자들에게 국밥과 피자 등 먹거리와 기념품,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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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시에는 김천 부항댐과 직지사 등 걷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오늘 하루 김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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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의 많은 분이 김천에 오신 만큼 오늘 하루 김천과 수도권이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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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은 "화창한 날씨 아래 사랑하는 분들과 건강을 증진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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