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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북스타트, 2021년생 유아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2/22 15:46 수정 2023.02.22 15:46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유아들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에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이다. 단지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북스타트 신청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2021년생 유아 200명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하여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하면 있다. 해당 가정은 그림책 3권, 유아용품, 가이드북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이 책읽기를 습관화하고 부모님의 세심한 독서지도를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팀(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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