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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19 12:33 수정 2022.09.19 12:33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 우수업체에 현판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은 18일 일산 킨텍스 오토살롱위크* 전시회에서 2022 튜닝 우수업체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튜닝기술이 시장에서 보다 활발히 거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역량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는 튜닝 우수업체 선정 제도를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2 튜닝 우수업체’는 사업역량, 전문성, 안전관리, 품질 및 서비스 능력 등 4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마레캠핑카, 한국상용트럭(주), 신종합미션 자동차공업사 등 3개 기업에게 현판을 수여했다.

 

작업 시설 개보수, 직원 휴게 공간 개선 등 소속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총 3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도 2021 튜닝 우수업체로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해 현판을 수여하고 총 6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들 12개 기업(2021~2022 튜닝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내년에 있을 해외 튜닝박람회 견학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튜닝시장을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튜닝업체의 기술력 및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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