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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민선 8기 출범 기념 뮤지컬 인현왕후 공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15 21:37 수정 2022.09.15 21:37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를 공연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인현왕후’는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안타깝게 페서인이 된 인현왕후가 김천 청암사에 머물며 김천 백성들과 소통하고 가뭄과 역병으로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위로하며 다가간다. 이 소식이 숙종의 귀에 들어가 장희빈을 폐위하고 인현왕후를 복위시킨다는 내용으로, 웅장한 멜로디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야인시대’ 주제곡을 부른 뮤지컬 배우 임강성이 숙종 역할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의 찬미’ 등에 출연한 배우 최수진이 인현왕후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이외에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배우 문혜원을 비롯한 전문 뮤지컬 배우 27명이 참여해 작품성을 더했다.

 

 

 

배정화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이해 대형 뮤지컬 ‘인현왕후’를 제작,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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